부사어 : 풀이말이나 다른 여러 가지 문장 성분을 '어떻게'의 방식으로 수식하는 말.
예) 그가 새 옷을 몽땅 집어갔다.
3) 독립성분 - 그 뒤의 말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분
예) 아차, 내가 지갑을 잃었구나.
(3) 문장성분의 재료
1) 문장의 성분이 될 수 있는 말의 단위 - 단어(낱말
생략될 수도 있고 보조사가 붙을 수도 있다.
1) 주어의 성립
주어는 체언이나 체언의 기능을 하는 말에 주격조사가 붙어서 된다.
(ㄱ) 산이 구름 위에 우뚝 솟았다.
(ㄴ) 내가 이 편지를 영수에게 전하겠다.
(ㄷ) 셋이 둘보다 많다.
ㄱ~ㄷ은 각각 명사, 대명사, 수사 등의 체언이 주어가 된
생략되어 있는 경우이다. 앞문장과 뒷문장이 ‘언제’라는 같은 부사어를 사용하고 있지만, 각각의 서술어에 해당하는 주어가 다르기 때문에 주어를 생략할 수 없다. 예문 (4)는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어 ‘무엇을’ 지정․고시하는지 알기 어렵다.
2-3.2 문장 성분의 중복
문장 성분의 중복은 비
구어체에서 ‘을/를’이 쓰이면 ‘강조’의 뜻이 된다.
(16) 가. 철수는 학교를 간다. (이동을 나타내는 서울어와 함께)
나. 영희가 오늘 학교를 지각했다. (대상)
다. 어제 세 시간을 걸었더니 피곤하다. (시간의 양)
라. 2Km를 걸었다. (공간의 양)
마. 앞에서 빨리를 가야지. (부사어 뒤)